(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놀라운 토요일' 미주가 이상엽의 여린 마음을 걱정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러블리주 미주와 배우 이상엽이 출연했다.
미주는 "상엽이 언니가 상처를 잘 받는다. 못한다고 하면 숨어드는 스타일이다. 잘한다 잘한다 해줘야 하는데 내가 더 잘하니까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이다)"라고 했다.
키는 "상엽이 형이 '식스센스2'에 있으면 안 된다. 고정 출연자분들이 보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엽은 "시즌이 끝났는데 마지막 촬영까지 적응하고 있었다"라며 인정했다. 그러자 한해도 "나도 3년째 적응 중"이라며 동병상련의 심경을 느꼈다.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