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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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애ing' 전현무X이장원 "♥하면 살쪄"...김지석 '소외감 폭발'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1.10.02 00:0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공개연애 중인 전현무와 이장원이 연애를 하면 살이 찐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플리마켓을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키는 전현무가 연 무무상회 상품을 둘러보던 중 의문의 물건을 보고 관심을 보이며 "이게 뭐냐"고 물어봤다. 키의 호기심을 이끈 물건은 승마 운동기구였다. 기안84는 "별 게 다 있다"면서 웃었다.

키는 일단 승마 운동기구 체험에 나섰다. 그때 운동기구 밑 부분에 있던 발 받침대가 빠졌다. 전현무는 바로 수리에 나서며 "이 자체로 열량소모가 많다. 힘들지? 운동이 되는 거다"라고 영업에 열중했다.

전현무가 영업에 돌입한 사이 알바생 박재정은 기안84와 키가 구입하기로 한 옷을 잘 다려서 포장을 해 놨다. 박재정은 자신이 평소 유니폼 수집을 하다 보니까 옷 정리에 익숙한 편이라고 전했다.



기안84는 전현무에게 추천해줄 만한 물건이 있는지 물어봤다. 이에 전현무는 안경 세척기, 음료 냉장고 등을 내밀었다. 음료 냉장고 안에서는 명품 지갑이 나왔다. 기안84는 냉장고와 지갑을 사겠다고 했다.

기안84와 키가 돌아가고 김지석과 이장원이 도착했다. 전현무는 최근 배다해와 결혼을 발표한 이장원을 두고 "새 신랑 왔네"라고 얘기했다. 전현무는 이장원의 얼굴이 좋아진 것을 언급하며 "연애하면 살 찐다. 우리 땡글땡글하지 않으냐"라고 말했다. 솔로인 김지석은 둘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장원은 전현무가 연애스토리를 궁금해 하자 원래 모르는 사이였다가 연예인이 아닌 친구의 친구를 통해서 소개팅으로 만난 것이라고 전했다. 이장원은 김지석, 하석진과 만났을 때 상견례 얘기를 했지만 사실 그때는 그 정도의 관계는 아니었다고 했다. 김지석은 이장원이 앞서 상견례 얘기를 했던 이후 연락이 뜸해졌다고 했다.

이장원은 배다해와 처음부터 진지하게 만날 생각이었다면서 공개한 이후에는 전보다 밥 먹을 때나 다닐 때 편하다고 털어놨다. 김지석은 이장원이 데이트 하기에 편해졌다고 하자 전현무가 여자친구와 데이트할 때 자신들에게 걸렸던 얘기를 꺼냈다.

김지석, 이장원, 하석진은 이태원에서 전현무의 차를 발견하고 근처를 돌아다니며 여자친구와 밥 먹고 있는 전현무를 발견했다고. 김지석은 전현무의 웃음소리 때문에 찾은 것이라고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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