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나운서 윤지연이 딸을 출산했다.
윤지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녀 소식을 전했다.
그는 "10월의 첫 날 오전 꽃몽이 세상에 나왔어요 꽃몽이 나오자마자 참아왔던 눈물이 와르륵 흐느끼면서 사랑해 고마워만 수도 없이 얘기했어요"라고 감격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내 뱃속에 이 작은 아이가 있었다니 꽃몽이 보고 또 보고 계속 보고 사진 보고 영상 보고 실물 보고 아프다가도 꽃몽이만 보면 컨디션이 절로 살아난다"고 덧붙이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윤지연은 지난 2018년 12월, 다섯 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 남편과 결혼했다.
다음은 윤지연 글 전문.
히히히 넘 작고 소중해 10월의 첫날 오전 꽃몽이 세상에 나왔어요 꽃몽이 나오자마자 참아왔던 눈물이 와르륵 흐느끼면서 꽃몽아 사랑해 고마워만 수도없이 얘기했어요 내 뱃속에서 요 작은아이가 있었다니 꽃몽이보고 또보고 계속 보고 사진보고 영상보고 실물보고 아프다가도 꽃몽이만보면 컨디션이 절로 살아나네요 다들 이래서 #도치부모 가 되나봐요 #사랑해 꽃몽아 #고마워
사진=윤지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