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권영찬이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권영찬은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그렇게 우리는 (Feat. 프롬)'을 발매했다.
'그렇게 우리는'은 지난 2018년 9월 발표한 미니앨범 'Colorless (컬러리스)' 이후 권영찬이 3년 만에 공개하는 정식 신보로, 아무리 마음을 다해도 돌아보면 참 짧았던 시간들 그리고 그 틈에서 만났고, 또 멀어져 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잔잔한 사운드 위로 부드럽게 울려 퍼지는 권영찬의 목소리, 여기에 곡 중반부부터 감미롭게 덧입혀지는 싱어송라이터 프롬의 피처링이 리스너들의 가을 감성을 한껏 충만하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권영찬은 2010년 데뷔 후 각종 앨범을 발표하며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어 정준일, 박원, 이수영, 노리플라이, 정승환 등의 프로듀싱 및 작곡, 편곡 작업을 맡아오고 있으며, 드라마 음악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엠와이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