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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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폭풍 오열한 사연…김수로 "어떻게 읽어요" 울컥 (우동클)[포인트:톡]

기사입력 2021.10.01 12: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혜성, 김수로, 이수근이 눈물을 쏟는다.

1일 방송되는 동네 메이크 오버 버라이어티 LG헬로비전 ‘우리동네 클라쓰’(이하 '우동클')는 경북 예천군 풍정마을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마을 어르신들의 힐링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김수로, 이수근, 이진호, 이혜성, 나태주, 몬스타엑스 민혁이 완전체로 돌아온다. 한편, 모두가 즐거워야 할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멤버들이 단체로 눈물을 쏟는 모습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풍정마을의 자랑 라디오 방송국이 드디어 다시 개국한다. 경로당 한편에 자리했던 라디오 부스가 핫하게 탈바꿈된 모습에 멤버들은 감탄사를 연발한다. 특히, 이수근은 “마치 클럽에 가는 것 같다”고 말했고, 뒤를 따르던 몬스타엑스 민혁이 클럽에 있는 듯한 춤사위를 선보여 흥을 더한다.

마을 라디오 방송국 개국일에 맞춰 마을 어르신들과 ‘핫플 원정대’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풍정마을 유튜브 구독자 1,001명 달성을 위해 멤버들은 ‘풍정마을 노래자랑, ‘20살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한다. ‘노래자랑’ 진행을 맡은 ‘흥부자’ 나태주와 몬스타엑스 민혁은 어르신들의 신명나는 노래 자락에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등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르신들의 삶의 애환이 담겨 있는 사연들이 소개된다. 김수로와 이수근의 힘찬 오프닝으로 ‘20살 나에게 보내는 편지’ 코너가 시작된다. 젊은 시절 본인의 삶보다는 오직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의 사연을 읽어 가던 김수로와 이수근의 눈시울이 금세 붉어졌다.

김수로는 “이런 사연을 어떻게 읽어요”라며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소감을 전했고, 가만히 사연을 듣던 이혜성, 몬스타엑스 민혁, 이진호 역시 조용히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김수로, 이수근, 이진호, 이혜성, 나태주, 몬스타엑스 민혁이 뭉친 ‘핫플 원정대’의 프로젝트는 매회 화제를 몰고 다녔고, 마을 어르신들과의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LG헬로비전, LG유플러스, 더라이프 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우동클’은 LG헬로비전 채널, 더라이프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LG헬로비전, LG유플러스, 더라이프 채널 '우리동네 클라쓰'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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