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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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노홍철, 끝내 김형선 씨에 퇴짜… 아쉬움

기사입력 2011.02.05 20:43 / 기사수정 2011.02.05 20:43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노홍철과 김형선씨의 사랑이 끝내 이루어지지 못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김태호 연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TV는 사랑을 싣고'편이 전파를 타 멤버들의 추억 속 주인공들을 찾아나섰다.

지난주 길의 첫사랑을 찾기 위해 나섰던 노홍철은 그곳에서 그녀의 여동생 김형선씨를 만나 촬영을 중단하고 함께 차를 마시는 등 급 관심을 보였다.

길을 만나러 스튜디오에 온 김효진씨는 멤버들의 "혹시 동생분도 스튜디오에 왔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하며 노홍철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어 노홍철과 만날 의향이 있으면 꽃다발을 받아달라는 말에 "더 좋은 사람 만나라"며 거절해 노홍철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이은 하하의 구애에도 조심스레 거절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그의 첫 키스 주인공이 끝내 스튜디오에 오지 않아 안도의 한숨을 쉬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노홍철, 김형선 ⓒ MBC 방송화면 캡쳐]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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