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쌈디 동생이 쌈디가 자신에게 성인용 사진을 팔게 했었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5일 KBS '백점만점'(진행 박명수, 박경림, 토니안)은 '효도돌이 되자'라는 주제로 출연진들의 가족을 모셔 그들의 숨은 뒷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쌈디의 가족으로는 그의 동생인 정기훈이 초대 되었는데 그는 제 2의 쌈디라고 할 정도로 쌈디와 비슷해 다른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외모나 말투뿐만이 아니라 예능감까지 뛰어나 모두를 웃겨 쓰러트릴 만큼 충격 고백도 서슴지 않았다.
정기훈이 쌈디가 초등학교 때부터 성인용 사진을 보기 시작했다고 말해 쌈디는 어찌할 바를 모른 채 허탈한 웃음만 지었다.
한 단계 더 진화된 쌈디는 플로피 디스크에 그 사진들을 저장하고서는 동생에게 "학교 가서 이것 좀 팔아온나"라고 말했다고 해 주변 사람들이 경악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이 사실을 쌈디의 부모님은 모르고 있다고 해 방송 후 집안에 후폭풍이 일 것으로 예상 된다.
시청자들은 "쌈디 동생 너무 웃기다", "둘이 예능감까지 닮았다"라며 트위터를 통해 쌈디와 정기훈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쌈디, 정기훈 ⓒ KBS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hello36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