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의 ‘우리 정말 나쁘다’가 발매 5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6년 9월 30일 영탁은 ‘우리 정말 나쁘다’를 발매했다. 그리고 오늘인 2021년 9월 30일은 이 노래의 발매 5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 곡은 ‘슈가맨’에서 샘김과 권진아가 재해석하여 화제가 됐던 잼 ‘난 멈추지 않는다’의 작곡가 조진호가 만든 곡이다.
이 노래는 클래식 선율, 발라드, 리드미컬한 리듬이 어우러진 편곡에 영탁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진 곡이다.
또한 이 곡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를 알고 있는 두 남녀의 만남, 그리고 그 만남에 빠져드는 한 남자의 아이러니한 감정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이러한 감정이 영탁의 목소리를 통해 표현되어 곡의 흐름을 잘 이끌고 있다.
이러한 ‘우리 정말 나쁘다’의 발매 5주년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선(善)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미스터트롯’ 이전 발표해 역주행한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를 비롯해 ‘찐이야’, ‘이불’ 등을 메가 히트시키며 K-트로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사진 = 영탁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