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여현수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JTBC '뉴체인지'에서는 윤영미, 황능준 부부의 제주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윤영미, 황능준은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여현수 부부를 만났다. 여현수 부부의 카페를 찾은 것. 윤영미는 "제주도로 이주를 했다. 카페도 하고. 저희집이랑 가까워서 놀러가봤다"고 설명했다.
여현수는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좀 바뀌었죠?"라더니 "제가 15kg 정도 빠졌다"고 말했다.
이에 윤영미는 "배가 어디 갔냐. '번지점프를 하다' 여현수로 돌아왔다"고 감탄한 후 "몰라보겠다. 너무 멋있어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현수는 "제주에 온 지 3개월 됐다. 선생님이 제주에 집 하신 것 보고 엄청 부러워했었다"고 말했고, 여현수의 아내는 "너무 좋다. 아기들도 너무 좋아하고 저도 좋은데 날씨는 조금 아직 적응 중이다. 변덕이 너무 심해서. 감기를 잘 걸리는 편이라 걱정이 되긴 한다"고 제주살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