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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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 진선미 대신 TOP3 제도 도입…3억 상금까지 촘촘해진 룰

기사입력 2021.09.29 15: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진선미 제도 대신 TOP3 제도를 도입하는 등, 확 달라진 분위기와 경연 룰을 적용한 K-POP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오는 10월 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오디션이다.

이와 관련 '국민가수'는 이전 TV조선 오디션과 비교해 장르 변화 및 참가 인원의 다양성, 더욱 심화된 심사 제도를 적용, 또 다시 대한민국을 뒤흔들 준비에 돌입한다. 

먼저 '국민가수'는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대국민을 상대로 차세대 K-POP 스타를 탄생시키자는 취지로 기획된 만큼, 대한민국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던 터. 이에 초·중·고 대학생을 비롯해 각종 가요제 수상자, 혹은 각종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숨은 인재,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전·현직 가수 등 잊혀진 꿈을 펼치고픈 대한민국 모든 이에게 한계 없는 참가 자격을 부여했다. 


더욱이 이들을 평가할 마스터 라인업 또한 더욱 화려하고 거대해진 진용으로 그 위엄을 드러냈다. 김범수-백지영-이석훈-케이윌-김준수 등 이른바 '국민가수 5대장'과 박선주와 윤명선 등 자타공인 매의 눈을 지닌 전문가들, 붐-이찬원-신지-장영란-신봉선-오마이걸 효정까지, 각양 각층의 마스터 군단이 날카로운 독설과 부드러운 조언을 함께 전하는 심사평으로 심사의 색다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

더불어 '국민가수' 심사제도 역시 기존 프로그램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돼 한 치의 양보 없는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기존의 '내일은' 시리즈가 선보인 '진선미' 타이틀 대신,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TOP3'라는 명칭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매 라운드 1등에게 수여됐던 왕관 대신 트로피를 수여해 신선함을 더한다. 

제작진은 "높은 예심 기준을 뚫고 모인 최정예 참가자들의 합격을 향한 절실함과 마스터들의 깐깐한 심사 기준이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과 웃음,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내일은 국민가수'는 오는 10월 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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