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무리했다.
28일 오후 허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차 접종 완료 오늘 모더나 2차 맞고 왔오용 아프다던데 안 아프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빠 오늘 애들을 부탁훼 (언제나 봐주셨지만서도...)"라고 덧붙이며 아버지에게 아이들을 부탁하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허민은 마스크를 쓴 채 어깨에 주사를 맞았음을 인증하는 반창고를 붙인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얼굴의 반을 가렸지만 이제 접종을 완료했다는 안도감이 느껴지는 그의 표정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86년생으로 만 35세인 허민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허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