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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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낙하산 가격? 천만 원 이상"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1.09.28 23:1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특수부대 출신 최영재가 낙하산 가격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강철부대' 출연자 최영재와 황충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영재가 4500미터 상공에서 고공 낙하 훈련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정형돈은 뛰는 순서가 있는지 궁금해했고, 최영재는 "꿈을 제일 잘 꾼 사람부터다"라며 밝혔다.

이어 최영재는 "기분 안 좋거나 컨디션 안 좋은 사람 (있는지) 물어본다. 안 좋은 꿈을 꿨다고 하면 안 뛴다"라며 덧붙였다.

특히 최영재는 "놀이 기구 탔을 때 추락하는 느낌일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냥 바람이 많이 분다는 느낌이다. 비를 공중에서 맞으면 얼음이다. 모래를 얼굴에 뿌리는 느낌이다"라며 털어놨다.

민경훈은 "영화에서 보면 낙하산을 버리더라"라며 질문했고, 최영재는 "실제 작전이면 은닉한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최영재는 낙하산 가격에 대해 "지금 천만 원 이상이다"라며 귀띔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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