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주진모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민혜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의 생일 선물을 주문했다가 환불 받은 일화를 공유했다.
민혜연은 "생일 선물로 이쁜 양모액자를 해주고 싶어서 생일 4개월 전에 주문했는데 아직도 못 받고 한 달 이상 더 기다리라고 해서 그냥 환불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돈이 문제가 아니라 기다린 5개월의 시간이 너무 아깝고 화가 난다"고 덧붙이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양모액자는 포기 못하겠다. 혹시 강아지 양모액자 해본 견주분들 있으면 소개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반려견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민혜연은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다음은 민혜연 글 전문.
폴이 생일 선물로 이쁜 양모액자를 해주고 싶어서 생일 4개월전에 어플로 찾아서 주문했는데 결국 아직도 못받고 한달이상 더 기다리래서 그냥 환불받았어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기다린 5개월의 시간도 너무 아깝고 화나고ㅠㅠ 그치만 양모액자는 포기를 못하겠어서. 혹시 강아지 양모액자 해보신 견주분들 계시면 정보 좀 알수 있을까요?^-^; 믿을만하고 잘 해주는곳 소개 부탁드립니다 (디엠, 댓글 다 좋아요)
사진=민혜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