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루나가 팔 씨름계에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3일 방송된 KBS <설특집! 아이돌 브레인 대격돌>에서는 티아라, 브라운아이드걸스 그리고 시크릿 등 대한민국 대표 걸 그룹 9팀의 대표 브레인이 나와 모교 장학금을 걸고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팔씨름 대결에서 루나는 티아라 보람과 시크릿 징거, 그리고 부전승으로 올라온 브아걸의 미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그녀의 힘을 정확히 측정해 보기 위해 김신영과의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루나는 김신영을 단숨에 제압해 출연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료와 재경의 우월한 성적표가 공개돼 많은 이들의 감탄을 샀다.
[사진=루나 ⓒ K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