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子' 그리, 23세차 동생 탄생에 행복…"축하 감사해요"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래퍼 그리가 동생의 탄생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그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의 탄생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 절 하는 이모티콘을 적었다.

지인들과 누리꾼들도 "너무 축하해", "축하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그리의 글에 축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 23일 아버지 김구라의 둘째 출산 소식이 전해진 이후 24일 김구라는 아들 그리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뒤늦게 출산 소식을 밝힌 이유를 밝혔다.

김구라는 영상에서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던 게 아이가 좀 일찍 나왔다. 한 두 달을 인큐베이터에 있었다. 인큐베이터에 있는 상황에서 얘기하는 건 사실 조금은 상황이 아닌 것 같아서 얘기를 안 했던 것"이라고 전했다.

또 누리꾼들과 지인들의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해 12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재혼 1년 만에 아이를 품에 안았다.

사진=그리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