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두 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박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10927 두번째 #결혼기념일 이제는 범준이까지 세 식구가 되었네요♥ 오랜만에 꺼내보는 #웨딩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년 전 결혼식 당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박은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아들 범준 군과 함께 침대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으로 엄마의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정순주 아나운서는 "언니 너무 예뻐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39세인 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지난해 2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2019년에는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범준 군을 두고 있다.
사진= 박은영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