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백아연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백아연은 지난 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 (옵저브)'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는 바쁘고 고된 일상에 지쳐 충전이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미디엄 템포 곡이다. 클래시컬한 스트링 사운드와 다채로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특히 백아연의 청량한 보컬이 더욱 돋보여 듣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섬세한 강약조절과 매력적인 고음도 함께 어우러지며 계속 귓가에 맴돈다.
백아연표 에너지는 대중을 사로잡으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가하면 많은 호평이 이어지는 중이다.
수록곡들도 타이틀곡 못지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백아연이 작사에 참여한 다운 템포 발라드 곡 '그래서 요즘 생각이 많아'를 비롯해 경쾌한 분위기와 서정적인 감성을 고루 갖춘 '외로WAR', '삐뚤어질래', '환상' 등 다채로운 트랙이 담겨 백아연의 넓은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백아연은 다양한 인기 콘텐츠들의 러브콜도 받으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아연이 출연한 딩고뮤직의 '킬링 보이스'는 5일 만에 20만뷰를 돌파했다. 키즐 채널과 함께 한 실험 카메라 콘텐츠는 2일 만에 14만뷰를 넘어섰다.
이처럼 백아연은 이번 앨범으로 다양한 활약을 선보이며 최정상 솔로 가수의 위엄을 증명했다.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백아연이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