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스페셜 LP(한정반) ‘월하연가(月下戀歌)’를 발매한다.
라포엠은 오늘(24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LP ‘월하연가(月下戀歌)’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달 30일까지 주문된 수량에 한해 한정반으로 제작된다.
이번 스페셜 LP는 첫 번째 미니앨범 ‘SCENE#1’에 수록된 ‘신월(新月)’, ‘Trilogy Ⅰ. Dolore’의 ‘언월(偃月)’,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보이게 될 ‘만월(滿月)’ 세 트랙과 이 세곡이 하나로 연결되는 ‘월하연가(月下戀歌)’ 총 네 트랙이 바이닐 판에 수록된다.
특히 ‘달’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LP인 만큼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이미지가 보이는 렌티큘러(입체 사진) 기법을 적용했다. ‘신월-언월-만월’의 모습을 담아 달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한정반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라포엠은 ‘월하연가(月下戀歌)’로 1년간의 달 시리즈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비워지고 채워지기를 반복하는 달의 모습을 라포엠이 감성 짙은 목소리로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라포엠은 지난 15일 더블 싱글로 구성된 Trilogy(트릴로지)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 ‘Trilogy Ⅱ. Speranza’를 발표했고 Trilogy(트릴로지)의 마지막 싱글 Trilogy Ⅲ. Vincere(극복)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모스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