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에서 온 버클리 음대 출신 기욤의 짠한 한국생활이 펼쳐진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5년 차 프랑스 출신 기욤과 한국살이 9년 차 미국 출신 아론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랑스 출신 드러머 기욤의 짠내 나는 일상이 공개된다. 서울 팝스 오케스트라 멤버 기욤은 8개월 만에 동료 단원들과 만나 “코로나19 때문에 일이 없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새로운 드럼을 사기위해 낙원상가에 방문한 기욤이 높은 가격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큰 결심을 한 뒤 기욤이 구매한 반전 물품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기욤은 프랑스 출신 기타리스트이자 절친 제레미와 함께 외국인들에게는 생소한 음식인 냉면을 먹으러 가며 눈길을 끈다.
이때 기욤은 “비싸서 만두는 못 먹는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짠내 모먼트를 과시한다. 설상가상으로 제레미까지 “공연이 없어서 바닥을 찍은 기분이다”라 밝히며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두 프랑스 친구들의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뮤지션 라이프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버클리 음대 출신 드러머 기욤의 짠한 한국생활은 2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사진=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