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문세윤이 22년 전 사진을 공개했다.
문세윤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때 드디어 찾은 한 장의 사진... 지금으로부터 22년 전.. 99년 6월 19일... SBS '좋은친구들 스타 따라잡기' 그곳에서 우린 함께였었다... 케이윌이 되기 전 김형수 시절. 아.. 올 추석에 제일 잘한 일은.. 이 사진을 찾은 것!!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촌스럽게 왜 이래. 이러지마 제발. 둘이 통화하면서 겁나 터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세윤과 케이윌이 지난 1999년 함께 '스타따라잡기' 오디션에 참가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당대 톱MC였던 주영훈과 박시은의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케이윌의 김형수 시절 사진을 보며 "장성규 같다"고 이야기했고, 방송인 김동현은 "와 세윤아 지금이 더 젊어보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세윤은 tvN '놀라운 토요일',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에 출연 중이며 최근 가수 데뷔 부캐 '부끄뚱'으로 신곡 '은근히 낯가려요'를 발표했다.
사진=문세윤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