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안산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안산 영웅시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대부도 중증장애시설인 어린양의집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들은 “이곳은 저희와 인연이 된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생필품, 음료, 송편 등을 준비해서 다녀왔다”라고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은 “아직까지는 일반인들을 대면할 수 없지만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같이 산책도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지난 5월 26일엔 약 540만 원을 중증 장애인들을 돌보는 기관인 ‘어린양의 집’에 기부했다,
또한 6월 4일 글로벌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조손 가정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386만 4491원을 기부 한 바 있다.
그리고 가수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아 안산 지역 팬들이 조손가 정 생활 안정을 위한 기부금을 쾌척, 생일의 의미를 빛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임영웅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