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강력반 형사역의 송일국이 설 연휴를 앞두고 <강력반>의 전 스태프들에게 와인을 깜짝 선물해 스태프들을 감동 시켰다.
KBS <강력반>(권계홍 연출, 박성진 외 극본) 촬영으로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송일국은 지난 26일, 영하권의 추운 날씨 속에서 밤 낮 없이 함께 고생하며 설 연휴도 반납한 <강력반> 스태프들에게 진심어린 고마움을 담아 와인을 선물했다.
송일국은 한 명 한 명 모든 스태프의 이름을 새겨 넣은 선물을 설 명절 인사와 함께 강력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도 적어 넣었다. 또한, 송일국은 직접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에 선물을 전달한 것은 물론 현장에 없었던 스태프들에게도 택배로 선물을 전달, 전 스태프를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다.
드라마 <강력반>의 제작사인 뉴데이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설 연휴까지 반납하고 많은 스태프와 배우들이 함께 고생하고 있는 가운데 평소 스태프들을 배려하기로 유명한 송일국씨가 설을 앞두고 전 스태프에게 와인을 선물했다. 송일국씨도 많이 피곤하고 지칠 수 있는 상황에서 남다른 배려로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에 모두가 기뻐했으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에서 최강의 팀워크를 다지며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강력사건의 최일선에 있는 강남경찰서 강력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촉즉발 에피소드를 그려나갈 본격 수사드라마 KBS <강력반>은 오는 3월 7일(월) KBS <드림하이>의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송일국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