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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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낙선 후 대인기피증…낚시도 그때부터"

기사입력 2011.02.01 02:42 / 기사수정 2011.02.01 02:42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이덕화가 국회의원 낙선 이후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최영인 외 연출)에서는 무모한 사람이 아니라는 이덕화와 기센 여자가 아니라는 서인영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덕화는 김제동이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것에 대해 묻자 "인생에서 지울 수 없지만 없어졌으면 하는 일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대중문화예술을 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대변해 줄 수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으로 있었으면 했다"며 당시의 출마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그는 "낙선 이후 대인기피증이 왔다. 그래서 낚시터에 다니면서 방황을 했고 7년 공백기 동안 낚시를 통해 나를 다스릴 시간을 가졌다"며 낚시를 시작하게 된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덕화는 15년 동안 독점해서 맡고 있는 광고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덕화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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