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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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창원 LG-NC DH1 우천취소

기사입력 2021.09.17 13:48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팀 간 시즌 13차전이 태풍 찬투 영향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던 창원(LG-NC) 경기가 우천취소됐다고 개시 2시간여 전에 알렸다. 태풍 찬투 영향으로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가 그치지 않았다. 제주도를 거쳐 북상한 태풍 찬투로 인해 남해안 일대에는 현재 태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취소한 경기는 추후 편성한다.

양 팀은 선발 투수를 유지한다. 이날 더블헤더 1경기에는 배재준과 이재학이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창원NC파크가 속해 있는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동 인근에 내리는 비는 오후 6시 전후로 잦아들 전망이다. 애초 더블헤더 2경기로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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