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9

갤럭시 플레이어, 2월 4일부터 예약판매 실시

기사입력 2011.01.31 17:04 / 기사수정 2011.01.31 17:04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YP-GB1)'의 예약판매를 오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1에서 첫 공개된 이후 디자인, 성능, 휴대성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신개념 모바일 기기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았던 갤럭시 플레이어가 드디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기존 MP3 플레이어나 PMP 제품군과는 달리 와이파이를 통해 삼성앱스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고,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플레이어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2.2를 적용해 구글의 최신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통화용 스피커를 추가했고, 스카이프 애플리케이션을 내장해 무선 인터넷 전화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전면 카메라 및 Qi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스마트 에듀 기능을 통해 다양한 인터넷 강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4.0형 LCD(WVGA:800x480) 화면을 탑재했으며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여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3D 네비게이션과 지상파 DMB, FM라디오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갤럭시 플레이어의 구매 예약은 오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전국 11개 삼성모바일 샵에서 진행되며, 매장 위치 및 예약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모바일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예약판매 대상 모델은 8GB/16GB로, 가격은 각각 39만 9천원, 45만 9천원이며 정식 출시는 2월 중순 예정이다.

[사진 = 갤럭시 플레이어 ⓒ 삼성전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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