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가 파티 편성 시스템 개선으로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17일 게임빌(대표 이용국)은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시스템과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등장했다. 먼저 파티 편성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개편되어 편리함을 더했다. 보유 아르카나, 유저 레벨, 공명 레벨, 스토리 진행 정도에 따라 주어지는 ‘운명 포인트’를 활용해 파티 편성 메뉴에서 보유 영웅을 배치하고 각종 콘텐츠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배치하고자 하는 영웅의 등급과 타입에 따라 소모되는 운명 포인트가 달라지며, 같은 영웅을 중복으로 배치할 경우 포인트가 추가적으로 소모되는 등 전략적인 판단도 중요해졌다. 이 외에도 각종 편의성 개선이 이루어졌다. 초보자를 위해 스토리 모드의 노멀 단계에서 조합 제한 시간을 무제한으로 설정할 수 있는 ‘초보자 모드’가 추가됐으며, 전투 시 특정 영웅을 편리하게 조합할 수 있도록 돕는 ‘조합 즐겨찾기 기능’이 더해졌다.
처음으로 오픈한 ‘오르테기아 탐험’ 콘텐츠는 6개의 챕터로 구성된 신비한 대륙을 모험하며 ‘골드’와 ‘룬‘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전투 중 몬스터를 처치하면 ‘영혼 수집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아이템은 스테이지 클리어 시 ‘루비’, ‘룬스톤’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 변경된다. 또한 스테이지를 별 3개로 클리어하면 연속 전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한층 편리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오르테기아 탐험과 함께 ‘룬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룬은 영웅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4성, 5성 영웅에 최대 3개까지 적용할 수 있으며, 동일한 종류의 룬을 착용하면 세트 효과가 추가로 적용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다음 달 31일까지 ‘룬 미션 달성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르테기아 탐험을 클리어하고, 룬을 획득, 강화, 분해하는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10,000 골드’, ‘룬스톤 2,000개’, ‘고급 룬상자 3개’ 등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추석 시즌을 맞아 이달 30일 까지 명절 콘셉트의 ‘탭!탭!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복 주머니’를 탭하면 ‘크리스탈’, ‘골드’ 등 풍성한 게임 재화를 받을 수 있다.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티키타카 스튜디오(대표 유희상)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전략형 랜덤 디펜스 RPG다. 매 웨이브마다 랜덤으로 주어지는 영웅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상위 단계의 영웅으로 진화시키고, ‘젬’, ‘큐브’ 등 각종 재화들을 활용해 적을 물리치는 독특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게임빌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