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엘라스트(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예준, 원준)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Dark Dream(다크 드림)'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엘라스트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세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이어 뮤직비디오 티저, 리릭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발매 당일인 29일에는 스페셜 컴백 프로모션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붉은 빛이 감도는 스케줄러 이미지 속 책과 검 등의 오브제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엘라스트가 이번 신보에서 어떤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Dark Dream'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2집 'Awake(어웨이크)' 이후 엘라스트가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방송, OST, 유닛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엘라스트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더욱 강력해진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엘라스트는 그동안 '기사의 맹세', '눈물자국', 'Dangerous(댄저러스)' 등 곡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겸비한 '실크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엘라스트는 첫 유닛 그룹 엘라스트 유(E'LAST U) 활동으로 청량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현재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엘라스트 슈퍼히어로'를 통해 8인 8색 예능감을 분출하고 있는 엘라스트는 29일 컴백을 예고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엘라스트의 첫 싱글 'Dark Dream'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이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