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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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도한세, 25일 솔로 앨범 'BLAZE' 발매…전곡 프로듀싱 참여

기사입력 2021.09.16 10:1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보이그룹 빅톤(VICTON) 도한세의 첫 솔로 앨범명이 공개됐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5일 오후 11시 빅톤 공식 SNS 등지를 통해 도한세의 첫 솔로 앨범 카운트다운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운트다운 티저 이미지 속 최초 공개된 도한세의 공식 로고는 검은 배경에 강렬한 실버 톤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솔로 아티스트' 도한세의 본격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앨범명 'BLAZE(블레이즈)'와 발매일자는 도한세의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

도한세의 첫 솔로 앨범 'BLAZE'는 '눈부시게 빛나다'라는 뜻으로, 도한세라는 래퍼의 정체성을 확고히 보여주는 동시에, 이 성공적인 도약이 눈부시게 빛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한세가 직접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더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을 증명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도한세의 생일에 맞춰 발표돼 선물과도 같은 특별한 앨범이 될 예정이다.

오는 25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도한세는 데뷔 5년 만에, 빅톤 멤버 중 한승우에 이어 두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한 도한세는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을 발표했으며, 올초 정규 1집을 통해 음원-음반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워 '대세 그룹'으로 발돋움 했다.

도한세는 빅톤의 메인 래퍼로 앨범 수록곡 대다수의 랩 메이킹을 맡아왔으며, 정규 1집에 자작곡 'Where is Love?'를 수록하는 등 탁월한 작사·작곡 능력과 뛰어난 랩 실력을 두루 갖춰 일찍이 K팝 아이돌 래퍼 중 '주목 받는 래퍼'로 손꼽힌 바 있다.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한 도한세가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많은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도한세의 첫 솔로 앨범 'BLAZE'는 오는 25일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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