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40
연예

김병만, 비눗방울 진기명기로 상상력 발산

기사입력 2011.01.31 10:42 / 기사수정 2011.01.31 10: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달인'의 김병만이 비눗방울 달인에 도전해 기발한 비눗방울 묘기를 개그로 승화시키며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TV <개그콘서트-달인>에서 김병만은 16년 동안 비눗방울을 연구해온 세탁의 달인으로 변신했다.

달인 김병만은 "남들이 안하는 비눗방울(묘기)로 해가지고 한 오만 칠천여 가지가 된다"고 큰소리를 떵떵 치며 방청객들의 호기심을 불렀다.

이어진 김병만의 비눗방울 진기명기는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비눗방울로 수제비를 뜰 수 있다며 밀가루 대신 비눗방울로 수제비를 뜨는 상황을 기발하게 연출하며 그의 말이 괜한 허풍이 아님을 확인시켰다.

그 다음엔 비눗방울 비행접시를 만들었다. 조그만 크기로 뭉쳐있는 비눗방울의 가운데를 막대기로 잘라 날려 보내자 마치 비행접시 모양으로 무대 위를 날라 다니며 방청객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김병만의 비눗방울 개그는 비눗방울로 탁구까지 치는 상황까지 연출하며 '달인'다운 무대를 꾸몄다.

[사진=김병만 ⓒ KBS2 TV <개그콘서트-달인>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