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15일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엘라스트(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예준, 원준)가 오는 29일 첫 번째 싱글 'Dark Dream(다크 드림)'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엘라스트는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의 이미지 속에는 붉은 글씨로 이번 앨범명인 'Dark Dream'이 쓰여 있고, '2021.09.29 6PM(KST)'이라는 문구로 발매 일시를 알렸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2집 'Awake(어웨이크)' 이후 엘라스트가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첫 번째 싱글 'Dark Dream'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덟 멤버의 에너지와 케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앞선 '어웨이크' 활동에서 멤버 원준이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18대 보니로 발탁되며 스케줄상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낸 만큼,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에 나서는 엘라스트가 어떤 시너지를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엘라스트는 지난해 6월 데뷔해 'Day Dream', 'Awake' 등 앨범을 발매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겸비한 '실크돌'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첫 유닛 그룹 엘라스트 유(E’LAST U)를 결성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엘라스트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엘라스트 슈퍼히어로'를 통해 매주 수요일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이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