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다양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14일 TV CHOSUN ‘미스터트롯’ 인스타그램에는 “연기도 TOP6, 못 하는 게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트롯맨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찬원은 회의 중인 모습이다.
그는 진지하게 집중할 때 뇌섹남의 면모가 뿜어져 나오기에 사진을 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과 달리 네이버TV ‘뽕숭아학당’에 게재된 66회 예고 영상에서 나타난 그의 모습은 또 다른 반전매력을 보여준다.
이번 회차의 주제는 연기 수업으로 TV CHOSUN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배우들이 출연해 합동수업을 펼친다.
일명 ‘뽕상예술대상’을 위해 트롯맨들이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것이다.
예고 영상 속 이찬원은 배우들 앞에서 연기 오디션을 본다.
귀여운 얼굴로 뭔가 대사를 하고 억울하다며 주저앉기도 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리고 검은 슈트를 차려입고 레드카펫에 선 모습에선 댄디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어진 장면에선 다른 출연진들의 연기를 보며 놀라기도 하고, 웃으며 벌떡 일어나기도 해 이찬원을 보는 자체가 버라이어티하다.
특히 그가 연기하는 작품은 ‘순풍산부인과’로 테이블 좌석표에 적혀있어, 그가 어떤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 회차에 이어 ‘전국 짝꿍노래자랑’에서 신인선과 ‘신x또워너비’란 팀명으로 SG워너비의 ‘살다가’를 열창할 예정이다.
사진 = 뽕숭아학당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