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스우파' 크루를 책임지는 리더들의 무게에 대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4회에서는 'K-POP 4대 천왕 미션' 으로 최초의 탈락 크루가 발생했다.
이날 '리더의 무게'. 각 크루의 리더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트' 효진초이, 'YGX' 리정, '웨이비' 노제, '훅' 아이키, '라치카' 가비, '코카N버터' 리헤이, '홀리뱅' 허니제이, '프라우드먼' 모니카. 여러 번의 배틀을 통해 아이키는 "리더가 책임을 져야 하니 부담감이 좀 컸다", 허니제이 역시 "7명의 멤버들이 저를 보고 있다"라며 리더의 무게의 느낀다고 고백했다.
이어 배틀 당시 부상을 당한 리헤이는 안무를 짜는 노력을 보이기도 했다. '원트' 이채연은 "기죽지 말라고 소리도 질러주시고 리더의 마음을 무거울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효진초이는 "팀이 잘되면 아이들이 잘 따라와줘서 잘되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팀이 힘들어지면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못 했다고 생각했다"라며 무게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허니제이는 "리더임에도 불구하고 팀에 피해를 주는 것 같다"며 "팀원한테 미안한 것도 너무 컸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겉으로 밝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속으로는 그저 미안함에 눈물 짓기도 하는 리더 허니제이, 노제, 리정의 모습이 연이어 공개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net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