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조선판스타'가 ‘세 번째 판’으로 더욱 독해져서 돌아온다.
18일 방송될 MBN ‘조선판스타’ 예고편에서는 두 번째 판에서 흘렸던 눈물을 거두고 무대로 당당히 걸어나오는 참가자들의 모습과 함께, 또다른 1대1 대결이 예고된다.
대망의 세 번째 판은 같은 가수의 다른 곡으로 펼쳐지는 벼랑 끝 승부였고, 판정단 이홍기는 놀랍도록 프로페셔널한 무대 릴레이에 “음악방송 보는 것 같아”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나 ‘소울 대부’ 김조한의 냉랭한 표정이 보임과 동시에, 미소를 보이던 신영희 명창 역시 “소리가 아예 안 들려요. 솔직히...”라며 한층 더 날카로워진 심사평을 내놓았다. 이에 참가자들은 긴장감이 가득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조선판스타’ 6회는 오는 1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MBN ‘조선판스타’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