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시백우가 리사를 응원했다.
시백우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블랙핑크 리사의 첫 솔로 싱글 앨범 사진을 올렸다.
시백우는 대만 배우다.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 '상견니'에서 모쥔제 역할로 열연했다. 허광한, 가가연과 함께 주연을 맡았으며, 박서준 닮은꼴로도 유명하다.
시백우는 평소 리사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는 "리사의 사진을 모두 다운 받아서 보고, 팬 페이지에 자주 들어가서 구경한다. 리사와 같이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고 할 거다"라며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리사의 'LALISA'는 사이렌을 연상시키는 도발적인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유튜브에 공개된 지 이틀 만에 1억뷰를 돌파,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발매 첫날 총 60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에 오른 뒤 누적 1위 지역을 꾸준히 늘려 71개국까지 확장하기도 했다.
사진= 시백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