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편스토랑' 제작진이 새 편셰프 이민영, 정상훈의 활약을 예고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새로운 셰프로 배우 이민영과 정상훈이 출격한다.
최근 큰 인기를 모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성훈의 불륜녀 역할로 열연, '국민 악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이민영은 예능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예고에는 이민영이 요리하며 행복해하는 모습부터 고기 먹방에 몰입한 모습, 집에서 필라테스 기구를 이용,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하는 모습까지 데뷔 후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코믹 연기의 본좌이자 연예계 소문난 요리 능력자인 정상훈은 아빠의 장난기 넘치는 외모와 끼를 꼭 닮은 아들 셋과 함께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짧은 예고만으로도 이미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편스토랑’ 제작진은 “이민영과 정상훈, 각기 다른 매력의 편셰프 2인이 새롭게 합류한다. 두 사람은 놀라운 실력을 갖춘 ‘찐 능력자’다. 촬영하며 두 사람이 내놓는 요리에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민영은 함께 촬영한 제작진들이 모두 사랑에 빠질 정도로 사랑스러움과 깜짝 놀랄 반전 매력이 있다”며 베일에 싸인 배우 이민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정상훈은 일상에서도 코믹하고 유쾌한 매력이 그대로 묻어나더라. 아들 셋과의 일상도, 요리도 모두 즐겁고 유쾌하다.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난다. 따뜻하게 봐 달라”고 전했다.
'편스토랑'은 17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