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똑똑해짐'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14일 채널 IHQ의 새 예능프로그램 '똑똑해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동현, 정봉주, 최태성, 김지민, 럭키가 출연해 프로그램에 관한 여러이야기를 나눴다.
'똑똑해짐'은 개성 넘치는 트레이너들의 뇌 근육 PT 수업을 통해 우리의 지식을 업그레이드하는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으로 '관장' 김동현을 비롯해 '봉코치' 정봉주, '별코치' 최태성, '썰코치' 김지민, '운코치' 럭키가 '똑똑해짐(Gym)' 트레이닝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김지민은 "여자 출연진분들이 없어서 기싸움을 안 해서 좋다. 뭔가 겹치는 게 있을까 봐 살아남으려고 발버둥 치는 게 있었는데 홍일점이다 보니 가만히 있어도 카메라가 많이 잡아준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지민은 "연령대가 다양해서 30대는 제가 대변하면 되고 이런 식으로 편하다. 제가 지식이 깊지는 않지만 어디가서 누구한테 얘기해주는 걸 좋아해서 그런 건 자신있다"라고 말했다.
'똑똑해짐'은 14일(오늘) 오후 11시 30분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IHQ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