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이영현이 33kg 감량 소식을 전한 후 요요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영현은 지난해 임신성 당뇨로 인해 체중 감량을 한다고 밝힌 뒤 5개월 여 만에 무려 33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5년 만에 ‘내게 올래’로 솔로 신곡을 발표한 데 이어 9년간의 공백을 깨고 원년 멤버 4명이 완전체로 컴백한 빅마마 앨범까지 발표하며 제 2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33kg 감량 소식을 전한 이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요요없이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늘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해서 평생 다이어터의 길만 걸을 줄 알았는데 벌써 1년이나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게 너무 놀랍다”며 “1년 동안 체중을 유지하고 있으니 이제 나도 유지어터라고 할 수 있지 않나?”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영현은 “예전에는 무리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쉽게 요요가 왔다. 그러다 또 다이어트를 반복하게 되면서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건강한 방법으로 식생활습관부터 바꾸면서 다이어트를 했기 때문에 유지하는게 크게 어렵지 않았던 거 같다”며 “그리고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꾸준히 관리를 받고 있는 덕분이다"라고 비결을 전했다.
이영현은 “1년이 아니라 앞으로도 쭉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체중 유지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사진 = 쥬비스 다이어트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