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과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13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이러고 집을 나섰는데 바지 안 입고 가냐고 깜놀하신 승열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스트라이프 재킷을 입은 김영희가 담겼다. 헤어부터 옷, 신발까지 블랙으로 맞춰입은 김영희의 시크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김영희는 "재킷의 계절이 돌아왔구나"라며 가을을 반겼다.
오버사이즈 재킷에 짧은 바지를 매치한 김영희에게 남편 윤승열은 "바지 안 입고 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지난 1월 결혼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