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 아내가 임신 고충을 털어놓았다.
14일 박현선은 인스타그램에 "크핫 점점 배가 나오기 시작해서, 사이즈가 늘었어요. 폭신한 슬리퍼 신고 촬영용 슈즈는 들고 다니는 때가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꼬리뼈 통증 너무 심해요....막달이나 아픈 거라는데 왜 아픈 걸까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박현선은 임신 중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박현선은 쇼핑몰 대표로 2018년에는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재벌 2세로 알려진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박현선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고백할 게 있다. 저와 천사님이 엄마 아빠가 된다. 선물처럼 찾아온 소중한 아가. 갑작스럽게 찾아와 계획했던 일정들은 틀어졌지만 기다렸던 만큼 너무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만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아가 태명은 곰동이다. 우리 곰이 동생 '곰동'으로 아빠가 지어줬다. 남편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 보니 더더 행복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박현선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