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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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딸' 송지아, 게스트 등장 "최고 스코어는 74타" (골프왕)

기사입력 2021.09.13 22:37 / 기사수정 2021.09.13 22:37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골프왕'에 송지아, 임준성, 신소흔, 오수민이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에서는 어린 나이지만 막강한 실력을 보유한 골프 주니어들이 멤버들을 만나 치열한 한 판 승부를 벌였다.

이날 골프 유망주 송지아와 임창정의 둘째 아들 임준성, 사강의 딸 신소흔, 준프로 실력의 오수민이 김국진과 만남을 가졌다. 지아와 악수를 하던 김국진은 "공을 엄청 쳤구나? 최고 스코어가 뭐냐"라고 물었다. 송지아는 "시합에서 제일 잘 친 스코어는 74타다"라며 중등부 대회 휩쓴 실력파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준성을 보던 김국진은 "아빠가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임창정이라고 답한 임준성, 임창정은 소문난 골프 대디다. 골프 선수를 하려고 한다는 임준성은 김국진에게 "아빠랑 치면 누가 이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국진은 "아빠는 뭐라고 하냐"라고 되물었다. "아빠가 더 잘친다고 할거다"라고 하자 김국진은 "아빠는 꿈이 날 이기는 게 꿈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임준성은 "아빠 말로는 연예인 중에 제일 잘 친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에 김국진은 "나 빼고 연예인 중에 제일 잘친다"며 "아빠와 임준성 중 누가 더 잘 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임준성은 "제가 더 잘친다"라고 말하다가 김국진과의 대결에 대해서는 생각해봐야 한다고 답해 흐뭇함을 유발했다.

최고 스코어에 대해 묻자 임준성은 "언더파 같은 78타다"라고 해 김국진은 "말하는 것도 아빠 닮았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해맑은 미소를 보이는 사강의 딸 신소흔과 청소년 전국 골프대회에서 1위를 한 이력이 있는 오수민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최고 스코어 66타라는 오수민. 팀명을 짓자고 하자 임준성은 "'골프왕'이 있으니 골프신으로 짓자"라는 패기를 보였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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