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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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진지하게 셋째 고민 중…딸이면? 미치지" (마시는 녀석들)

기사입력 2021.09.13 17:18 / 기사수정 2021.09.13 17:18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마시는 녀석들' 이종혁, 장동민이 자녀 계획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13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마시는 녀석들'에서는 단골집 특집을 맞은 이종혁, 장동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장동민의 단골집을 방문한 이종혁, 장동민은 오리탐과 담금주를 페어링 해 먹으며 대화를 나눈다.

"아이는 무조건 있어야 한다"라는 이종혁의 말에 장동민은 "아이는 좋다. 그런데 내가 지금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도 그 아이가 대학교에 들어가면 내가 환갑이다. 점점 나이를 먹는 게 미안하다"라며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에 이종혁은 그러니까 빨리 결혼하라고 조언하며 "막내 계획 없냐"라는 장동민의 질문에 있다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종혁은 "준수가 엄마한테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라며 "와이프와 함께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고 막내가 딸일 거라는 가정에 "미치지. 럭키지"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이종혁의 모습을 지켜보던 장동민은 "형이 막내를 낳으면 산후조리원 비용은 내가 책임지겠다"라고 선언하고 이종혁 역시 "형이 먼저 챙길 수 있게 해달라"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

'마시는 녀석들'은 1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IH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마시는 녀석들'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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