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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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구설수+악플에 상처...연예계 은퇴 생각해" (연애도사2)[포인트:톡]

기사입력 2021.09.13 16:0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연애도사' 강예빈이 구설수와 악플에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 놓는다.

1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에는 강예빈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빈은 인연을 찾기 위해 정말 진지한 마음으로 나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솔직하게 그간의 연애사를 털어놓은 강예빈은 ‘연애도사’만의 시그니처인 맞춤형 소개팅 ‘도사팅’에 나선다.

강예빈을 만난 사주 도사는 사주를 분석한 결과 구설을 깔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한다. 이에 강예빈은 구설수와 따라오는 악플로 상처받은 지난날을 회상하며 연예계 생활을 접을 생각으로 부모님이 계신 고향에 내려간 적이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한다.

또 3년 안에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는 강예빈에게 사주 도사는 내년부터 4년간 연애 운과 자식 운이 들어온다며 핑크빛 미래를 암시해 강예빈을 웃음 짓게 한다.

강예빈의 소개팅 상대가 공개되자 홍진경, 홍현희, 신동은 환호성을 지른다. 상대는 남성적인 외모와 반대로 선한 눈웃음이 매력적인 프랑스 레스토랑 오너 셰프다. 두 사람은 짧은 만남 속에서도 각자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함께 2세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누며 역대급 진도의 도사팅을 한다.

'연애도사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채널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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