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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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진영♥정수정, 손 꼭 잡은 풋풋한 새내기 커플

기사입력 2021.09.13 15:47 / 기사수정 2021.09.13 15:47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경찰수업' 경찰대학교 신입생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는 학교를 떠나 여행길에 나선 경찰대 절친 4인방 강선호(진영 분), 오강희(정수정), 노범태(이달), 조준욱(유영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경찰대학교와 불법 도박단에 연관된 전말을 알아차린 오강희와 노범태, 조준욱은 강선호를 필두로 모인 수사대 '강수대'를 결성해 강선호를 도왔다. 어머니 오정자(김영선)에게 불법 도박단에 대한 정보를 얻어낸 오강희는 물론 권혁필(이종혁) 교수와 함께 열띤 현장에 나선 노범태, 조준욱은 각자의 역할을 발휘하며 힘을 더했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적들의 본거지를 알아낸 강선호는 유동만(차태현)과 함께 현장으로 달려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용의자 고덕배(신승환)를 검거해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바캉스 분위기가 풍기는 여름 바다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강수대'의 모습이 포착됐다. 휴대폰 화면을 보며 편안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들에게서 생기발랄한 청춘 에너지가 느껴진다.

특히 손을 맞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강선호, 오강희의 풋풋한 모습은 간지러운 기류를 자아낸다. 노범태와 조준욱은 이를 씁쓸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먼 타지에서 벌어진 예측하지 못한 사건들로 달콤한 시간을 보내던 강선호, 오강희가 위기에 처한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낭만을 소환하는 청춘들의 행복한 한때가 그려진다. 특히 수줍음 가득한 강선호와 오강희의 풋풋한 데이트 장면으로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을 전달하고자 한다. 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계속해서 펼쳐질 테니 본 방송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경찰수업'은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로고스 필름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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