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30 16:29 / 기사수정 2011.01.30 16:2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OCN 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가 '빨대키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야차' 8화에서 은일한 궁궐 안, 왕과 후궁이 펼치는 대담하고 격정적인 키스신을 전격 공개했다.
왕 이시재 역으로 분한 장태훈은 중국 명문대학 출신의 원조 '엄친아'로 주목을 받은 신예로, 첫 화부터 궁녀들과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이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후궁 인빈 역의 박하민 역시 단아한 외모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신인 배우. 극중 뛰어난 지략과 정치 감각으로 왕의 총애를 받으며 국정을 조정하는 여장부로 등장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는 호평이다.
이 둘은 이날 방송에서 왕과 왕비이라는 체면도 잊은 채, 대담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왕의 마음을 훔친 인빈은 고혹적인 시스루 저고리를 입고 왕을 은밀히 유혹했다.
마치 빨대를 문 것처럼 서로를 빨아들이는 듯한 격정적이고 오랜 키스신을 선보여 '빨대키스'라는 애칭이 붙었다. 촬영 현장스태프들도 숨을 죽일 정도였다고.
특히, 이 장면에서는 후궁이 지능적으로 왕을 이용하려는 정치적 야심이 은유적으로 표현됐다.
OCN 측은 "성인 시청자들을 위한 무게감 있는 스토리와 수위 높은 볼거리가 합쳐진 파격적인 신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 야차 ⓒ 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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