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지우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최지우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촬영장에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 촬영장에서 풍겨지는 배우 최지우의 남다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로써 최지우는 지난 6월 게시물을 올린 후 3개월 여 만에 인스타그램을 재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딸과의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의 많은 관심과 사랑 받았던 최지우는 최근 한 유튜버의 저격으로 인해 인스타그램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아홉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해 5월, 47세의 나이로 귀한 딸을 품에 안은 최지우는 육아에 집중해왔다.
최근 엑스포츠뉴스 단독 취재를 통해 최지우가 정범식 감독의 신작 '소름'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특히 이번 작품은 지난 2017년 출연한 tvN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후 약 4년 만의 복귀작으로 더욱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최지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