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수진이 관리 좀 하라는 어머니이 말을 들었다.
배수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 참아야지'라는 멘트와 함께 어머니와 나눈 대화 캡처본을 게재했다.
배수진이 '엄마 마라탕 먹고싶어요. 먹어도 되겠죠?'라고 하자, 어머니는 '지금? 너 혼자 먹을 건데 먹을 수 있어? 참아 미역국에 밥 먹어. 이 시간에 뭘 시켜 먹어 관리 좀 해'라며 야식을 먹고 싶은 딸을 말렸다.
배수진은 '관리 좀 해'라는 엄마의 단호한 말에 '진짜 엄마 악플이다. 관리 좀 해는 악플이야'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동성의 딸 배수진은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5월 이혼 후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MBN '돌싱글즈'에 출연 중이다.
사진 = 배수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