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김성은이 친구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10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 보내 놓고 병원 갔다 나왔는데 그냥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친구들과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김성은은 "무작정 친구한테 연락해서 친구동네로 떠나는...내 친구들은 왜 다 멀리사니 여행가는 기분으로 음악 없이 운전하는 그 고요한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한다"며 "혼자 아무 생각 없이 멍때리며 운전하는 나만의 힐링시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다음은 김성은 인스타그램 전문.
아이들 보내놓고 병원갔다 나왔는데
기냥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무작정 친구한테 연락해서 친구동네로 떠나는..
내친구들은 왜 다 멀리사니...여행가는 기분으로..
음악없이 운전하는 그 고요한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함
혼자 아무생각없이 멍때리며 운전하는 나만의 힐링시간~
역시 친구가 좋구나
백신 맞고 잃어버린 입맛을 오늘 드뎌 찾았네
누가 입맛없데!!!! ㅋㅋㅋ
기분 조아졌으~~~야호!!!!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