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걸스플래닛' 여진구가 새로운 투표 방식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에서는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 54명의 소녀들이 살아남은 가운데 두 번째 미션인 '콤비네이션 미션'이 시작됐다.
이날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 후 일주일 뒤 54명의 소녀들이 다시 모였다. 두 번째 미션을 앞두고 최유진은 "나 이번에는 센 거는 안하고 싶다"라며 첫 번째 미션과는 다른 느낌을 하고 싶다고 했다. "마스터님 오시냐"라며 궁금해하던 소녀들. 이어 화려한 의상의 플래닛 마스터 여진구가 등장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여진구는 "지난 주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 있었다. 우선 걸스플래닛에 남아서 아이돌 데뷔의 꿈을 이어가게 된 54명의 소녀 여러분들 축하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지난 주 생존자 발표식에서 셀 순위 외에 생존한 54명의 K, C, J 각 그룹의 순위와 새로운 플래닛 TOP09도 결정이 됐다"며 "이번 투표에 기존의 셀 투표가 없어진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여진구는 "셀이 아닌 글로벌 투표로 각 그룹의 개인 순위가 매겨진다"며 "K, C, J 가장 낮은 순위부터 같은 명수로 탈락하게 된다"라고 새로운 투표와 순위 결정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