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보이스'(감독 김곡, 김선)의 리뷰 포스터가 공개됐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에는 언론시사회 이후 각종 매체에서 '보이스'를 추천하는 이유를 하나의 프레임에 담아, 예비 관객들에게 관전 포인트를 전하고 있다.
150여명 가까운 보조출연자들이 동원된 콜센터 전경에 당당히 서 있는 기획실 총책 곽프로(김무열 분)의 모습은 전 국민이 타깃이 된 보이스피싱의 실체를 궁금하게 만든다.
'보이스'는 포스터에 담긴 언론 호평처럼 보이스피싱을 당하지 않게 만드는 백신 영화라는 평을 얻으며 추석 연휴 전 세대를 만족 시킬 범죄액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보이스'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