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고은아, 한층 나아진 피부 알레르기…"걱정 감사해요"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얼굴에 심한 알레르기가 올라와 촬영 스케줄을 중단했던 고은아가 긍정적인 근황을 전했다.

10일 고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충 살고 싶습니다' 촬영 중에 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꽃과 풀 옆에 앉아 미모를 뽐내는 고은아가 담겼다. 트레이닝복과 슬리퍼,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한 고은아는 화장기 적은 수수한 모습으로 특유의 매력을 자랑했다.

이어 고은아는 "저 알레르기 많이 좋아졌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빠르게 나아지고 있어용. 사랑해요 방아지"라고 근황을 전했다. 고은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얼굴에 알레르기가 심하게 올라와 모든 촬영 스케줄을 취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근 12kg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고은아는 SBS 숏폼 시트콤 '대충 살고 싶습니다'에 캐스팅됐다.

사진=고은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